[코스닥 시황]코스닥, 소폭 반등…개인만 ‘사자’

입력 2014-05-0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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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사흘 만에 반등했다.

8일 오전 9시26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1.29포인트(0.23%) 상승한 551.64를 기록하고 있다. 전일 코스닥지수는 1% 넘게 급락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거래일 연속 순매도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8억원, 34억원 순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개인은 81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많은 업종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금융이 2%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비금속, 섬유의류, 종이목재, 컴퓨터서비스, 오락문화, 화학, 유통, 운송장비부품, 디지털컨텐츠, 제조, 금속 등도 1% 안팎의 상승세다. 반면 정보기기, 통신장비, 방송서비스, 통신방송서비스, 일반전기전자, 출판매체복제, 통신장비 등은 소폭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셀트리온이 0.43%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파라다이스, 서울반도체, 포스코 ICT, SK브로드밴드 등도 1% 안팎의 오름세다. 이에 비해 CJ오쇼핑, GS홈쇼핑은 1%대 내림세다. CJ E&M과 동서는 보합세다.

상한가 2개 종목 포함 500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없이 367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107개 종목은 보합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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