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초미세먼지 저감 위해 한국대기환경학회와 손잡는다.
8일 시는 초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에 대한 정보제공, 정책개발, 학술활동 상호협력을 위해 한국대기환경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시는 최근 고농도의 초미세먼지 발생으로 시민 건강피해 및 불안감이 증대되고 있는 시점에서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전문가 집단과 협력을 강화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국가간 대기오염 이동에 대처하기 위해 오는 9월 25일 서울에서 열리는 동북아 대기질개선 포럼을 공동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북경 등 중국의 대도시 및 몽골 울란바토르 등 동북아 주요 도시들이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