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만도, 위니아 BI 9년 만에 교체

입력 2014-05-08 10: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위니아만도가 9년 만에 ‘위니아(WINIA)’의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교체했다.

8일 위니아만도 마케팅담당 이란 부장이사는 “위니아의 새로운 BI는 소비자에게 쌓아온 신뢰를 이어가는 시원한 바람의 형상을 유지하면서 그 어떠한 곳에서도 느낄 수 없는 프레시 라이프스타일(fresh lifestyle)의 콘셉트로 제작됐다”면서 “30년 넘게 냉동공조 기술을 발전시켜온 전통,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과 트렌드를 반영해 고객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전문 가전 제품을 만들겠다는 위니아의 비전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위니아’ 브랜드는 1993년 국내 최초로 에어컨 전문 브랜드로 출발했다. 위니아라는 브랜드명은 바람 ‘Wind’과 이상향 ‘Utopia’의 결합어로 ‘진정한 바람의 이상향을 꿈꾼다’는 의미을 담고 있다.

위니아만도는 위니아 에어컨의 전문 공조 기술을 바탕으로 에어워셔와 제습기를 출시하면서 위니아를 공기 전문 가전 브랜드로 확장했다. 또 2009년 위니아 이온정수기를 출시, 건강한 물을 제공하는 가전으로 브랜드를 확대했다.

위니아만도는 에어컨, 제습기, 에어워셔, 알칼리 냉정수기ㆍ이온수기 브랜드로 ‘위니아’를, 김치냉장고 브랜드로 ‘딤채’를, 프리미엄 양문형 냉장고 브랜드로 ‘프라우드’를 운용하고 있다.

한편 위니아 BI는 1993년 바람을 형상화한 모습에서 2005년 신뢰를 줄 수 있는 형태로 한 차례 바뀐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928,000
    • +3.67%
    • 이더리움
    • 5,095,000
    • +8.87%
    • 비트코인 캐시
    • 722,500
    • +4.11%
    • 리플
    • 2,063
    • +4.72%
    • 솔라나
    • 336,000
    • +3.61%
    • 에이다
    • 1,408
    • +4.68%
    • 이오스
    • 1,145
    • +3.06%
    • 트론
    • 280
    • +2.56%
    • 스텔라루멘
    • 677
    • +9.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650
    • +3.74%
    • 체인링크
    • 25,730
    • +5.15%
    • 샌드박스
    • 862
    • +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