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상의회장 전석호·한인회장에 제임스 안씨

입력 2014-05-08 10: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최대 단체인 한인상공회의소 회장에 전석호(오른쪽) 씨, 한인회장에 제임스 안(왼쪽) 씨가 각각 단독출마로 무투표 당선됐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최대 단체인 한인상공회의소(이하 상의) 회장에 전석호(미국명 로런스) 씨, 한인회장에 제임스 안 씨가 각각 단독출마로 무투표 당선됐다.

한인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제38대 LA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후보 등록이 현지시간으로 지난 5일 정오에 마감됐는데 전석호 현 이사장만이 등록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전 회장은 오는 20일(현지시간) 실시하는 LA한인상공회의소 정기총회 및 이사회에서 제38대 회장으로 공식 인준을 받는다.

이 단체 이사장을 맡아 활동했고 홍보위원회 알렉스 차 공동위원장, 박진경 부이사장, 이재원 이사 등 부회장 후보 3명과 함께 선관위원회(위원장 최명진)에 입후보했다.

UCLA에서 경제·경영을 전공한 그는 공인회계사(CPA)로 부인 권한나 CPA와 함께 '전석호 회계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고석화 회장이 경영하는 윌셔은행 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앞서 제임스 안 씨는 지난 1일 한인회관에서 LA한인회장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당선증을 받아 제32대 미국 LA한인회장에 올랐다.

지난 1974년 LA에 이민한 그는 부동산 업체인 '웨스턴 인베스트먼트 & 리얼티 코퍼레이션'과 '한국장의사'를 운영하고 있다.

안 대표는 전문성이 있는 한인 1.5∼2세들의 주류사회 진출을 돕고 20만 달러를 종자돈으로 기부해 한인 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하겠다고 공약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누가 'SNS' 좀 뺏어주세요 [솔드아웃]
  • 홀로 병원가기 힘들다면…서울시 ‘병원 안심동행’ 이용하세요 [경제한줌]
  • 길어지는 숙의, 선고 지연 전망...정국 혼란은 가중
  • “잔디 상태 우려에도 강행”...프로축구연맹의 K리그 개막 ‘무리수’
  • 사탕으론 아쉽다…화이트데이 SNS 인기 디저트는? [그래픽 스토리]
  • 김수현, '미성년 교제 의혹' 결국 입 연다…"명백한 근거로 입장 밝힐 것"
  • MG손보 청산 수순 밟나…124만 계약자 피해 우려 [종합]
  • '상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경제계 "우려가 현실 됐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751,000
    • -2.87%
    • 이더리움
    • 2,752,000
    • -1.71%
    • 비트코인 캐시
    • 486,600
    • -8.02%
    • 리플
    • 3,331
    • +0.54%
    • 솔라나
    • 180,700
    • -2.8%
    • 에이다
    • 1,039
    • -3.97%
    • 이오스
    • 730
    • -1.22%
    • 트론
    • 332
    • +0%
    • 스텔라루멘
    • 401
    • +5.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460
    • +1%
    • 체인링크
    • 19,100
    • -3.83%
    • 샌드박스
    • 400
    • -4.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