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배우 박기웅이 입대한다.
박기웅은 8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의무경찰로 복무한다.
그는 지난해 311차 의무경찰 일반의경에 합격한 뒤 입대일자를 기다려왔다.
박기웅은 입대했지만 방송에서는 당분간 만날 수 있다. 현재 출연중인 SBS '심장이 뛴다'에서 4월말까지 촬영에 참여했고 녹화분이 한달간 방송될 것으로 전해졌다.
박기웅은 지난 2005년 영화 '괴담'으로 데뷔했으며 '두 사람이다', '최종병기 활', '은밀하게 위대하게' 드라마 '각시탈' 등에 출연했다.
박기웅 입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기웅 입대 , 역시 남자는 일할 때가 젤루 멋져요. 박배우님은 언제든 멋있게" "박기웅 입대 , 박기웅배우님! 군대 잘다녀오세요" "박기웅 입대 , 건강히 잘 다녀오세요. 기다리고있을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