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세종캠퍼스 학생홍보대사 홍랑으로 활동중인 학생(오른쪽)이 어버이날을 맞아 환경미화원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있다.(사진=고려대 세종캠퍼스)
고려대 세종캠퍼스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캠퍼스 청소용역 미화원에게 감사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고려대 세종캠퍼스에 따르면 학생홍보대사 ‘홍랑’ 14명은 이날 환경미화원 45명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고마움을 전하고 미화원들과 함께 교내 청소에 나섰다.
세종캠퍼스 홍보대사 홍랑의 주최로 진행된 어버이날 행사는 평소 어버이와 같은 마음으로 학생들의 편의공간을 관리해주시는 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세종캠퍼스 학생들에게 쾌적한 캠퍼스를 만들기 위해 새벽부터 일하는 미화원분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그분들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끼는 계기가 될 것으로 학교 측은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