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베 회원 검사기' 등장...일베 측 "강력한 법적 조치 진행하겠다" 경고

입력 2014-05-08 20: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일베 회원 검사기

(사진=ilbe-search.herokuapp.com 화면 캡처)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저장소(이하 일베)' 운영진이 일베 회원 검사기와 관련한 입장을 전했다.

일베 운영진은 8일 홈페이지를 통해 '일베 회원 검사기 관련'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인터넷에 떠돌고 있는 일베 회원 검사기는 회원 가입 단계의 편의성을 편법으로 악용하고 있다"며 "오전 11시경 해당 기능을 차단 조치 했지만, 검사기 사이트가 접속되지 않아 테스트는 진행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이슈가 된 검사기를 포함해 일베 회원을 조회하도록 제작된 프로그램, 사이트에 대해서 제작과 배포과정에서 위법적인 요소들이 있다면 제작사, 배포자에게 강력한 법적 조치를 진행하겠다"고 단호한 입장을 전했다.

이날 온라인에는 메일 하나만 있으면 '일베' 회원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일베 회원 검사기'가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다.

'일베 회원 검사기' 홈페이지에는 "아이디 또는 이메일을 넣으면 해당 정보로 일베에 가입이 돼있는지 확인합니다. 이메일로 체크하는 방법이 가장 확실하며 이 데이터에 대해서 본 사이트는 확인을 도와줄 뿐 실제 인물이 일베 저장소에 가입해 있는지에 대해서는 보증을 하지 않습니다"라는 설명을 덧붙이고 있다.

일베 회원 검사기는 '일베'에서 탈퇴했다 하더라도 과거 가입했던 이메일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2024 추석 인사말 고민 끝…추석 안부문자 문구 총정리
  • 2024 추석 TV 특선영화(17일)…OCN '올빼미'·'공조2'·'패스트 라이브즈' 등
  • 한국프로야구, 출범 후 첫 ‘천만’ 관중 달성
  • 윤석열 대통령 “이산가족,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
  • 트럼프 인근서 또 총격...AK소총 겨눈 ‘암살미수’ 용의자 체포
  • “자정 직전에 몰려와요” 연휴 앞두고 쏟아지는 ‘올빼미 공시’ 주의하세요
  • 추석 연휴 무료 개방하는 공공주차장은?…'공유누리' 확인하세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9.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018,000
    • +3.73%
    • 이더리움
    • 3,151,000
    • +2.07%
    • 비트코인 캐시
    • 422,200
    • +0.88%
    • 리플
    • 791
    • +0.25%
    • 솔라나
    • 177,800
    • +0.57%
    • 에이다
    • 451
    • +1.58%
    • 이오스
    • 647
    • +1.57%
    • 트론
    • 201
    • +0%
    • 스텔라루멘
    • 128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650
    • +2.99%
    • 체인링크
    • 14,370
    • +1.2%
    • 샌드박스
    • 341
    • +4.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