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테인먼트, 1분기 실적 실망감…목표가 ↓-우리투자증권

입력 2014-05-09 07: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우리투자증권은 9일 NHN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지난 1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1만원에서 9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다만 모바일게임사업의 중장기적 잠재력을 감안해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NHN엔터테인먼트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8.4% 감소한 1521억원, 영업이익은 64.3% 줄어든 223억원을 기록했다.

정재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PC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3.9% 하락했다”면서 “웹보드게임 매출 하락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라고 분석했다.

정 연구원은 “예상보다 부진한 웹보드 매출액의 영향은 2분기에 더욱 확대될 것”이라면서 “단기 투자심리 훼손은 불가피할 전망”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이어 “다만 2분기 실적을 저점으로 모바일게임 성과가 본격적으로 가시화되는 하반기에 반전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고프코어? 러닝코어!…Z세대가 선택한 '못생긴 러닝화'의 정체 [솔드아웃]
  • 단독 실손청구 전산화 구축비 분담률 손보 75 생보 25 가닥
  • 티메프 “12월까지 M&A”…성공은 ‘글쎄’
  • 통신 3사, 아이폰 16 시리즈 13일부터 사전 예약
  • "추석 연휴, 뭐 볼까"…극장은 베테랑2 '유일무이', OTT·문화행사는 '풍성'
  • 한글 적힌 화장품 빼곡...로마 리나센테 백화점서 확인한 'K뷰티 저력’ [가보니]
  • 단독 맘스터치, 국내서 드라이브스루 도전장…내달 석수역에 문 연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9.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985,000
    • -0.62%
    • 이더리움
    • 3,153,000
    • -1.1%
    • 비트코인 캐시
    • 441,900
    • -2.23%
    • 리플
    • 758
    • +4.41%
    • 솔라나
    • 180,700
    • -0.93%
    • 에이다
    • 478
    • -0.62%
    • 이오스
    • 669
    • +0.15%
    • 트론
    • 203
    • -2.4%
    • 스텔라루멘
    • 128
    • +1.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200
    • -2.87%
    • 체인링크
    • 14,360
    • +0.49%
    • 샌드박스
    • 347
    • -0.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