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월드메르디앙' 등 모델하우스 7곳 개관

입력 2006-06-09 09:10 수정 2006-06-09 09: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부동산정보업체 내집마련정보사는 이번주에는 모델하우스 7곳, 청약접수 3곳, 당첨자 발표 5곳, 당첨자 계약 9곳 등이 예정돼 있다고 9일 밝혔다.

12일 (주)내집마련정보사와 (주)올림픽개발은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휘닉스파크 인근 백운계곡에서 우리나라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숲속의 요정 펜션 3차를 분양한다. 현재, 11개동 47세대를 운영 중이다.

전국에서 가동률 및 인지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3차 분양자의 경우 숲속의 요정 펜션을 계약 후 즉시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1구좌 1,074만원으로 소액 투자가 가능하다. 1구좌의 경우 12평형 기준 1/10지분 금액으로 부가세(VAT)는 별도이다. 숲속의 요정은 입주시까지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각 세대 별로 개별등기 될 뿐만 아니라 숙박시설로 등재되어 1가구 2주택에 해당되지 않는다. 1구좌 청약 시 연간 8% 임대로 3년 간 임대계약을 체결한다. 4구좌 이상 청약 시 9%, 10구좌 이상일 경우 10%로 임대 계약을 체결한다.

16일 우남건설은 하남시 풍산지구 B-3블럭에서 지하2층~지상4층, 40~48평형 95가구 고급연립인 ‘우남퍼스트빌 리젠시’ 모델하우스를 개관 할 예정이다. 단지 바로 앞에 학교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택지지구 입구에서 가까워 올림픽도로와 외곽순환고속도로 하남인터체인지 접근도 쉽다. 고대유럽의 그리스와 로마의 건축적요소를 기본으로 열린마당, 무지개정원, 어울림마당 등, 고급스런 단지설계가 이뤄질 예정이다.

월드건설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월성동 월배지구단위계획구역 8블럭에 865가구 규모로 공급하는 ‘월드메르디앙’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월배지구 월드메르디앙은 전가구 남동, 남서향 배치에 용적률 279%를 적용, 지하2층~ 지상12~30층 규모 아파트 7개동으로 평형별 가구수는 34평형 382가구, 35평형 98가구, 41평형 158가구, 52평형 172가구, 64평형 51가구, 최상층 85평형 4가구로 구성된다.

한편, 지난 6월 8일 한국은행이 콜금리를 연 4.25%로 0.25%포인트 인상하기로 함에 따라 부동산시장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콜금리 인상은 심리적인 압박으로 작용할 수 있고 종합부동산세양도소득세 중과가 예정돼 있는 상황에서 금리 부담까지 생기면 매물이 늘어나 가격이 하락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을 전망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재산 갈등이 소송전으로 비화…남보다 못한 가족들 [서초동 MSG]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403,000
    • -0.52%
    • 이더리움
    • 4,786,000
    • +0.42%
    • 비트코인 캐시
    • 700,000
    • +0.79%
    • 리플
    • 1,941
    • -2.12%
    • 솔라나
    • 324,200
    • -2%
    • 에이다
    • 1,360
    • +1.04%
    • 이오스
    • 1,107
    • -4.16%
    • 트론
    • 278
    • +0%
    • 스텔라루멘
    • 635
    • -3.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200
    • -1.58%
    • 체인링크
    • 25,280
    • +4.42%
    • 샌드박스
    • 839
    • -8.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