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서, 이번에는 가스 폭발사고…5명 중경상

입력 2014-05-09 10: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 7일에는 쇳물 넘치는 사고 발생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지난 7일에 이어 또 다시 사고가 발생, 안전관리에 허점이 드러났다.

9일 오전 5시 10분께 포항제철소 2고로 안에서 가스밸브 교체작업 도중 폭발사고가 발생해 건설 근로자 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 사고로 이모(53)씨 등 하도급업체 근로자 5명이 다쳐 이 중 1명은 입원했다.

이들은 내년 3월부터 시작할 예정인 2고로 개보수 공사의 사전작업을 위해 고로의 가스밸브를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코 측은 가스밸브 교체 작업 중 가스가 새는 바람에 폭발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지난 7일 오전에는 포항제철소 3고로의 노체균열로 쇳물이 넘치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117,000
    • +3.4%
    • 이더리움
    • 2,834,000
    • +2.72%
    • 비트코인 캐시
    • 485,600
    • -1.02%
    • 리플
    • 3,457
    • +2.4%
    • 솔라나
    • 195,000
    • +7.03%
    • 에이다
    • 1,084
    • +3.73%
    • 이오스
    • 746
    • +1.63%
    • 트론
    • 327
    • -1.8%
    • 스텔라루멘
    • 407
    • -0.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650
    • +2.3%
    • 체인링크
    • 21,190
    • +10.77%
    • 샌드박스
    • 419
    • +4.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