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폭발사고

▲본 기사 내용과 무관함. (사진=뉴시스)
이 폭발사고로 포스코건설 하청업체 근로자 이모(53)씨 등 5명이 다쳤다. 부상자 1명은 사고 당시 넘어지면서 근처 시설물에 부딪혀 다리 골절상을 당해 입원 치료 중이며 나머지 4명은 경상을 입고 치료를 받은 뒤 귀가했다.
포스코 등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2고로의 가스배관 밸브를 교체하는 작업 중 발생했다.
포스코 관계자는“작업 중 가스배관에 생긴 틈 사이로 높은 압력의 가스가 새어나오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포스코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