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AP/뉴시스)
앙겔라 메르켈(59) 독일 총리가 채식 위주의 식사로 지난 1월 이후 10㎏의 몸무게를 감량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6일(현지시간) 독일 일간지 빌트는 총리 측근의 말을 이용해 메르켈 총리가 작년 12월 말 스키를 타다 골반에 금이 가는 부상을 당하고 나서 의사들의 권유에 따라 다이어트 식사를 해왔다고 전했다. 사진은 지난 2012년 5월24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유럽연합 정상회담에 참가한 모습(왼쪽)과 지난 7일 독일 베를린의 내각회의장에 도착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