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쌍용화재해상보험이 지난 4월 영업이익이 1년전에 비해 적자로 돌아섰다.
9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쌍용화재는 지난 4월 매출(원수보험료)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2.6% 늘어난 64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반면 영업이익(보험영업이익과 투자영업이익 합계) 부문에서는 2416만원의 손실을 기록, 1년전 31억원 흑자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또 각각 1억원씩의 경상손실과 순손실을 기록하며 33억원 흑자에서 역시 적자 전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