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눈물

▲사진 mbc 방송 캡처
가수 옥주현이 뮤지컬 '위키드'의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결국 눈물을 흘렸다. 그는 6개월 동안 위키드의 초록마녀 엘파바로 살아왔다.
옥주현은 10일 전파를 탄 MBC 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위키드' 공연을 마치고 대기실로 돌아와 눈물을 보였다.
옥주현은 "조금씩 마지막 공연이 피부로 와 닿으니까 너무 힘들다. 겨우 참았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옥주현은 아이돌 가수의 모습이 아니라 프로 뮤지컬 배우, 그리고 일반인으로서의 삶을 숨김없이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