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고기와 밀가루 없이 도시락을 만들어 필요한 사람에게 대접하라는 과제를 받은 천이슬은 평소 건강에 신경 쓰는 양상국을 위해 직접 도시락을 만들어 전달했다. 요리에 사용할 재료들을 위해 수고를 마다하지 않고 발품을 파는 천이슬의 모습이 고스란히 방송될 예정이다.
천이슬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도시락을 받은 양상국은 "천이슬밖에 없다"며 화답했고 이에 천이슬은 몸이 아팠던 양상국을 향해 "못 본 사이 야위었다"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양상국은 오히려 "천이슬이 '인간의 조건'에 잘 적응할 수 있을지 매일 걱정했다"며 천이슬을 걱정했다고.
한편 천이슬이 연인 양상국을 위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도시락을 건넨 모습에 "천이슬, 외모뿐만 아니라 마음씨도 예쁘네" "천이슬 양상국 묘하게 잘 어울리는 커플" "천이슬 보면 볼수록 호감이다"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