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사진=서프라이즈 캡처)
'서프라이즈'에서는 딸을 납치한 성매매범들을 직접 잡은 어머니의 사연이 소개됐다.
11일 오전 방송된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아르헨티나에서 인신매매와 성매매를 강요한 혐의로 10명의 피고인을 법정에 세운 어머니가 등장했다.
평범한 가정주부였던 한 여인은 딸이 납치되자 경찰과 함께 성매매 지역에서 딸을 찾다가 경찰관이 성매매범들과 유착했다는 사실을 깨달은 뒤 홀로 사건을 파헤쳤다.
이 여인은 이후 홀로 사건의 전말을 파악한 뒤 10명의 용의자들을 법원에 세운 뒤 최대 22년형의 징역 선고를 이끌어냈다.
서프라이즈를 본 네티즌들은 "역시 어머니는 위대하다" "서프라이즈 일요일 아침에 눈 뜨자마자 보는 프로"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