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린' 300만 관객 돌파 기념 현빈 미공개 사진 공개

입력 2014-05-1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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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린' 300만 관객 돌파 기념 현빈 미공개 사진 공개

(역린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 페이스북)

영화 '역린' 3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현빈의 미공개 촬영 모습이 공개됐다.

11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의 페이스북에는 "'역린'이 300만 관객을 돌파했습다"는 글과 함께 세의 사진이 게재됐다.

첫번째 사진 속에는 현빈(정조 역)과 정재영(상책 역)이 촬영에 앞서 팔굽혀펴기를 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정재영과 마주본 현빈의 별무늬 트레이닝 복이 눈에 띈다.

두번째와 세번째 사진은 숨막히는 24시간을 예감하는 듯 고뇌에 빠진 정조의 모습에 이어 한 치의 없는 흔들림 없는 싸늘한 눈빛으로 누군가를 응수하는 현빈의 모습이 담겨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0시 16분 누적 관객수 302만8004명을 돌파했다.

'역린'은 정조 즉위 1년, 왕의 암살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살아야 하는 자, 죽여야 하는 자, 살려야 하는 자들의 엇갈린 운명과 역사 속에 감춰졌던 숨막히는 24시간을 그린 영화다.

정유역변을 모티브로 현빈, 정재영, 조정석, 조재현, 한지민, 김성령, 박성웅, 정은채가 가세했으며 MBC 드라마 '다모', '베토벤 바이러스', '더킹 투하츠'를 연출한 이재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개봉 첫날인 4월 30일 28만명의 관객을 동원, 올해 개봉 영화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역린'은 11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역린' 300만 관객 돌파 기념 미공개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역린' 300만 관객 돌파 대단하다. 현빈 너무 멋지다", "'역린' 300만 관객 돌파, 축하해요. 미공개 사진 더 부탁해요, "'역린' 300만 관객 돌파, 나도 보러 가야겠다. 짝짝짝"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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