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4타수 1안타 1득점…타율 0.336<종합>

입력 2014-05-11 12: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연합뉴스)

추신수(32ㆍ텍사스 레인저스)가 중월 2루타로 이틀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1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경기에 1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전날 1안타 1볼넷을 만들어낸 추신수는 1회말 보스턴의 좌완 선발투수 존 레스터와 3-2 풀카운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삼진으로 물러났다. 추신수는 약간 높은 볼이라고 판단, 1루로 향했지만 심판은 스트라이크를 선언했다.

첫 안타는 4회말에 터졌다. 선두 타자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중견수를 훌쩍 넘기는 중월 2루타를 만들어냈다. 이후 후속 타자의 진루타와 희생플라이로 홈을 밟아 시즌 18득점째를 기록했다. 그러나 추신수는 5회와 7회에도 각각 삼진아웃을 당하며 체면을 구겼다.

이로써 추신수는 4타수 1안타 1득점 3삼진으로 경기를 마쳤다. 시즌 성적은 32경기에 출전해 107타수 36안타(타율 0.336) 3홈런 10타점 3도루를 기록 중이다.

한편 텍사스 레인저스는 보스턴 레드삭스에 3-8로 패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故 휘성 빈소 차려졌다…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도 공지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1,029,000
    • -1.94%
    • 이더리움
    • 2,793,000
    • +0.65%
    • 비트코인 캐시
    • 482,400
    • -4%
    • 리플
    • 3,383
    • +2.36%
    • 솔라나
    • 184,000
    • -0.05%
    • 에이다
    • 1,049
    • -1.69%
    • 이오스
    • 737
    • +0.55%
    • 트론
    • 330
    • -0.6%
    • 스텔라루멘
    • 402
    • +2.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570
    • -0.32%
    • 체인링크
    • 19,700
    • +0.61%
    • 샌드박스
    • 410
    • +1.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