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문일답]“이건희 회장, 뇌 손상 등 휴유증 큰 영향 없을 듯”

입력 2014-05-1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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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DB
삼성 측은 이건희<사진> 삼성전자 회장이 급성심근경색에 따른 휴유증은 크지 않다고 알렸다.

11일 삼성서울병원과 삼성그룹은 보도자료를 통해 “초기 조치를 적절하고 신속하게 잘 했기 때문에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현재 이 회장은 회복 중이며 심장기능이 크게 호전돼 이의 유지를 위한 보존적 치료 (약물 및 수액치료)를 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다음은 삼성서울병원과 삼성그룹에서 배포한 일문일답 내용이다.

-심장마비 시간이 얼마나 됐나?

▲“순천향대병원 응급실 도착 직후 심장마비가 발생, 즉시 심폐소생술(CPR)을 시행해 심장기능이 회복했다.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성공적으로 잘 해준 순천향대병원에 감사하다.”

-현재 의식상태는?

▲“시술 후 안정된 상태로 회복 중이다.”

-심근경색 발생 징후를 사전에 알 수 없었나?

▲“징후 없었다.”

-과거에도 관련 질환에 노출된 적이 있었나?

▲“개인 병력에 관한 것으로 이 자리에서 말씀드리는 것이 적절치 않다.”

-예상되는 후유증은?

▲“아직 말씀드리기에는 이르지만 순천향대병원에서 초기 응급 치료를 매우 잘 했고 삼성서울병원에서 시행한 관련 시술도 성공적이었으므로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본다.”

-예상 입원기간은?

▲“지금 얘기할 단계가 아니다.”

-입원 장소는?

▲“환자 보호를 위해 밝힐 수 없으니 이해 바란다.”

-향후 정상적으로 집무 수행이 가능한가?

▲“순천향대병원에서 응급조치가 신속하고 적절하게 이뤄졌고 삼성서울병원 시술도 잘 끝나서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

-추가 처치는 있나?

▲“심장기능이 크게 호전되어 이의 유지를 위한 보존적 치료 (약물 및 수액치료)를 하는 중이다.”

-에크모(체외막산소화 장치)를 현재도 하고 있는지?

▲“경과가 좋아져서 곧 뗄 예정이다.”

-뇌손상 여부는?

▲“초기 조치를 적절하고 신속하게 잘 했기 때문에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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