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해당방송 캡처)
MBC ‘백투더스쿨’이 여성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10일 박명수, 조민기, 윤해영, 김경호, 나르샤, 이봉주가 출연한 파일럿 프로그램인 ‘백투더스쿨’의 전국 가구 시청률은 4.5%, 수도권 시청률은 이보다 높은 5.9%였다.
‘백투더스쿨’의 이날 전국 시청률(4.5%)은 동시간대 예능 프로그램인 KBS 2TV ‘인간의 조건’(5.5%)보다 1.0% 포인트 낮으며, 수도권 시청률(5.9%)은 ‘인간의 조건’(6.3%)보다 0.4% 포인트 밖에 낮지 않아, ‘백투더스쿨’이 토요일 밤 11시대에 편성될 경우 경쟁력이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날 ‘백투더스쿨’ 방송은 학창 시절을 그리워하는 여자 30대~50대 시청자들이 특히 관심을 보였다. 그중 여자 40대(4.0%) 시청률이 전국 기준으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 여자 30대(3.5%)와 여자 50대(3.5%) 시청률이 높게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