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수중 수색 '기상악화'로 이틀째 중단

입력 2014-05-1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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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수색·방제작업도 잠정 중단

세월호 침몰 사고 수색이 기상 악화로 이틀째 이뤄지지 않고 있다.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해 서해남부 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졌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기상 악화에 따라 500t 이하 함정은 가까운 피항지인 서거차도와 섬등포항(상조도) 등에서 대기 중"이라며 "민간 어선은 모두 안전구역으로 대피했다"고 밝혔다.

사고 발생 26일째인 이날 현재 1000t 이상 대형함정 19척이 현장에서 해상 수색을 하고 있다. 잠수사들의 수중 수색은 물론 항공 수색과 해상 방제작업도 잠정 중단됐다.

대책본부는 풍랑주의보가 해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12일 오전께 기상이 좋아지는 대로 수색활동을 재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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