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부인 "바른소리했다고 격려" ... 진중권 "이건 뭔지?, 가정교육 문제 있는 듯"

입력 2014-05-1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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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부인 김영명 진중권

(진중권 트위터)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정몽준 아내 김영명 씨에게 일침을 가했다.

11일 진중권 교수는 자신의 트위터에 정 후보 부인 김영경 씨의 모습이 담긴 동영상과 기사를 링크했다.

이는 한 매체가 입수한 것으로 정몽준 후보의 부인 김영경 씨는 서울의 한 구청장 후보 캠프를 방문한 자리에서 막내아들의 '국민 미개' 발언 논란을 거론했다.

김 씨는 막내아들의 발언에 대해 "바른 소리를 했다고 격려해 주시고 위로해주시는데 시기가 안좋았다"며 "어린 아이이다 보니 말 선택이 안 좋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진중권 교수는 "이건 뭔지? 가정교육에 문제가 있었던 듯"이라며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앞서 정 후보 아들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 "비슷한 사건 일어나도 이성적으로 대응하는 다른 국가 사례랑 달리 우리나라 국민들은 대통령이 가서 최대한 수색 노력하겠다는데도 소리 지르고 욕하고 국무총리한테 물세례하잖아"라며 "국민 정서 자체가 굉장히 미개한데 대통령만 신적인 존재가 돼서 국민의 모든 니즈(needs)를 충족시키길 기대하는 게 말도 안되는 거지"라고 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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