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SBS)
애프터스쿨 멤버 나나와 엑소 찬열이 인상 깊은 첫 만남을 가졌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룸메이트’에서는 첫 날 적응을 마치고 잠자리에 들게 된 각각의 룸메이트를 소개했다.
이날 나나는 스케줄을 위해 아침 일찍 집을 나서다가 늦게 돌아온 찬열과 마주쳤다. 이에 나나는 “첫 만남을 생얼로...”라며 당황해했고, 찬열에게 “신발 좀 골라 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나나는 “나보다 한 살 어린가?”라며 92년생 찬열의 나이를 물어봤다.
나나는 이후 인터뷰에서 “비몽사몽이어서 기억이 안 난다. 얼굴 가리기만 바빴다”라며 “절대 찬열을 좋아하거나 끌리는건 아니다. 엑소 짱”이라며 팬들을 의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