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투마이페이스 호란 쌍꺼풀 수술 고백…네티즌 "쌍꺼풀 수술은 이제 기본"

입력 2014-05-12 01:05 수정 2014-05-12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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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투마이페이스

(사진=SBS 방송화면)

가수 호란이 방송 최초로 성형을 고백하자 네티즌의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쌍꺼풀 수술은 더 이상 대수롭지 않은 수술이된 현 세태에 대한 풍자도 이어졌다.

11일 방송된 SBS 백투마이페이스에 출연한 호란은 그동안 한 번도 방송에서 언급한 적 없는 쌍꺼풀 수술 사실을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박명수가 호란에게 “호란 씨는 성형을 했느냐”고 묻자 호란은 “저 했다. 21살 때 쌍꺼풀을 집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박명수는 이어 “인기가 아니라 성형수술을 기준으로 MC를 뽑았느냐”고 버럭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백투마이페이스 호란 쌍꺼풀 수술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백투마이페이스 호란 용기 대단”, “백투마이페이스 호란, 요즘 쌍꺼풀 수술은 성형축에도 포함 안된다”, “백투마이페이스 호란, 수술 전 모습이 궁금”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백투마이페이스는 지나친 성형으로 아픔을 겪는 5명의 출연자들이 메이크오버를 통해 원래 얼굴과 자신감을 되찾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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