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FR 7언더파 ‘폭풍샷’

입력 2014-05-12 04: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AP뉴시스)

최경주(44ㆍSK텔레콤)가 큰형님다운 뒷심을 발휘했다.

최경주는 1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 비치의 소그래스 TPC 스타디움 코스(파72ㆍ7215야드)에서 열린 ‘제5의 메이저 대회’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1000만 달러ㆍ102억9000만원)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7개, 보기 2개로 7언더파 65타를 쳤다. 이로써 최경주는 최종합계 7언더파 281타로 경기를 마쳤다.

1번홀(파4) 보기로 불안한 출발을 보인 최경주는 2번홀(파5)에서 이글을 잡아내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6번홀(파4)에서 버디를 기록한 최경주는 8번홀(파3)에서 한타를 잃었지만 9번홀(파5)에서 다시 한타를 줄이며 전반을 2언더파로 마쳤다.

9번홀부터 시작된 탱크샷은 14번홀(파4)까지 이어졌다. 무려 6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모처럼 탱크샷의 위력을 과시했다. 결국 최경주는 하루 만에 7타를 줄이는 기염을 토하며 10위권으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배상문(28ㆍ캘러웨이골프)은 2타를 잃어 4오버파 292타로 순위를 끌어올리는 데 실패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560,000
    • +3.41%
    • 이더리움
    • 5,103,000
    • +9.2%
    • 비트코인 캐시
    • 722,000
    • +4.11%
    • 리플
    • 2,058
    • +4.47%
    • 솔라나
    • 334,300
    • +3.08%
    • 에이다
    • 1,401
    • +4.55%
    • 이오스
    • 1,141
    • +2.42%
    • 트론
    • 280
    • +2.56%
    • 스텔라루멘
    • 682
    • +9.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350
    • +3.42%
    • 체인링크
    • 25,610
    • +4.87%
    • 샌드박스
    • 858
    • -0.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