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관악구 행운동 원룸 밀집지역 방문…범죄 예방 점검

입력 2014-05-12 08: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원순 서울시장은 1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관악구 행운동 원룸 밀집지역을 방문, 범죄 예방 시설을 직접 점검할 예정이다.

관악구 행운동은 경찰청이 관리하는 '여성 안심구역'이다.

실제로 이 지역은 서울에서 여성 비율이 두 번째로 높다. 20∼30대 독신 여성 인구는 절반에 달한다.

이에 서울시는 행운동에 건축물과 주변 환경의 설계 및 디자인을 통해 범죄 심리를 위축시켜 범죄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막는 '범죄예방디자인'(CEPTED)을 적용했다.

박 시장은 이날 방범 모듈, 반사 시트와 반사 띠, 범죄예방디자인을 적용한 폐쇄회로(CC)TV, 안심지킴이집을 둘러볼 계획이다.

이밖에도 박 시장은 독신 여성들의 커뮤니티이자 안전 거점 역할을 하는 마루카페에서 주민들과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금통위, 2회 연속 인하·부총재 소수의견·1%대 성장 전망 ‘이변 속출’ [종합]
  • ‘900원 vs 150만 원’…군인 월급 격세지감 [그래픽 스토리]
  • ‘고강도 쇄신’ 롯데그룹, CEO 21명 교체…신유열 전무 부사장 승진 [2025 롯데 인사]
  • "출근해야 하는데" 발만 동동…일단락된 '11월 폭설', 끝이 아니다? [이슈크래커]
  • 원·달러 환율, 기준금리 ‘깜짝 인하’에도 오히려 하락
  • 단독 론칭 1년 만에 거래액 1억弗 달성 ‘트롤리고’…내년부터 원화 결제 추진
  • '리플 커플링' 스텔라루멘, 2주간 280% 상승…전고점 뚫나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노린다…허정무와 경선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634,000
    • +2.16%
    • 이더리움
    • 5,040,000
    • +6.26%
    • 비트코인 캐시
    • 714,000
    • +3.48%
    • 리플
    • 2,041
    • +3.08%
    • 솔라나
    • 331,500
    • +2.38%
    • 에이다
    • 1,384
    • +2.37%
    • 이오스
    • 1,110
    • +0.73%
    • 트론
    • 280
    • +1.08%
    • 스텔라루멘
    • 672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100
    • +7.04%
    • 체인링크
    • 25,100
    • +0.72%
    • 샌드박스
    • 831
    • -1.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