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입점예정인 상가는 전국적으로 총 37곳인 것으로 조사됐다.
상가정보 제공업체 상가114는 11일 7월 입점을 시작할 상가는 전국 37개 상가, 3379개의 점포로 연면적은 13만6333평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입점 상가수 80곳보다 약 53.8%가량 감소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서울 6곳 696개 점포, △경기 20곳 1466개 점포, △광역시 908개 점포가 입점할 예정이며, 그 외 지방에서는 5곳, 309개 점포가 입점할 예정이다. 이중 가장 많은 점포수가 입점할 예정인 경기도는 전체물량의 43.4%를 차지한다.
상가형태별로는 근린상가가 가장 많은 15곳 941개 점포로 나타났으며, 이밖에 △단지내상가 12곳 134개 점포, △테마쇼핑몰 6곳 2235개 점포, △주상복합 4곳 69개 점포로 각각 조사됐다.
(상가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