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FIFA 브라질 월드컵공식 기념주화’ 출시

입력 2014-05-12 10: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9~30일 선착순 예약접수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공식 기념주화가 국내에 소개된다.

개최국 브라질에서는 그동안 법으로 자국의 금, 은화의 해외 반출 또는 수출을 엄격히 금해왔지만, 이번 월드컵과 다가오는 올림픽을 기해 법을 개정해 기념주화의 해외 공급이 가능해졌다. 따라서 이번 국내에 소개되는 기념 주화는 해외에서 소개되는 ‘최초의 브라질 기념주화’다.

금화의 발행량은 역대 FIFA 월드컵 기념주화 중 가장 적은 총 5000장이고 이중 일부가 해외로 배정됐다. 브라질 현지에서는 이미 전량 매진됐으며, 우리나라에는 금·은화 각 300장씩만이 배정됐다.

주화의 구성은 브라질·포르투갈·프랑스의 금화와 공식 메달로 구성된 ‘금화 3종·공식 메달 세트’, 브라질 은화 2종과 프랑스 은화 및 공식 메달로 구성된 ‘은화 3종·공식 메달 세트’의 금·은화 세트가 있다. 프랑스의 31.1g 금화와 한국조폐공사의 공식 메달은 낱개로 구성됐다.

프랑스의 31.1g 금화 및 은화는 볼록한 돔 모양을 하고 있으며, FIFA의 승인을 받은 한국조폐공사의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 공식 메달은 우리 한국팀의 8회 연속 월드컵 출전을 기념하고 있다.

판매 가격은 금화 세트(300세트 한정)가 363만원, 은화 세트(300세트 한정)가 66만원이다. 프랑스 돔 모양 금화 낱개는 440만원이고 한국조폐공사의 공식 메달은 16만5000원이다. 이달 19일부터 30일까지 풍산 화동양행과 전국 은행 및 우체국에서 선착순 예약 접수를 실시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빵, 앞으로도 대전역서 구입 가능…입점업체로 재선정
  • 이번엔 ‘딥페이크’까지…더 뜨거워진 미스코리아 폐지 목소리 [해시태그]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네이버, ‘AI 헬스 비서’ 첫발 뗐다…예상 질병에 병원도 찾아준다
  • 주말 최대 100㎜ ‘강수’…국군의 날부터 기온 ‘뚝’ 떨어진다
  • 태영건설, 자본잠식 해소…재감사 의견 '적정', 주식 거래 재개되나
  • 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공개…내달 순차 출시
  • 홍명보 감독, 내주 두 번째 명단 발표서 '부상 우려' 손흥민 포함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9.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074,000
    • +0.84%
    • 이더리움
    • 3,549,000
    • +1.05%
    • 비트코인 캐시
    • 467,000
    • -1.81%
    • 리플
    • 776
    • -0.51%
    • 솔라나
    • 208,400
    • +0%
    • 에이다
    • 528
    • -2.94%
    • 이오스
    • 716
    • -0.28%
    • 트론
    • 205
    • +0.49%
    • 스텔라루멘
    • 130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8,850
    • -1.78%
    • 체인링크
    • 16,730
    • -0.65%
    • 샌드박스
    • 391
    • -0.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