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세월호 발언 논란' 김시곤 보도국장 후임에 백운기 시사제작국장 임명

입력 2014-05-12 11: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백운기 KBS 보도국장

▲백운기 KBS 신임 보도국장. 사진=뉴시스
KBS가 '세월호 사고'와 관련해 부적절한 발언으로 사퇴한 김시곤 보도국장의 후임에 백운기 시사제작국장을 임명했다.

KBS는 12일 이같이 밝히고, 신임 시사제작국장에는 감일상 시사제작국 탐사제작부장을 임명했다고 전했다.

백운기 시사제작국장은 광주 살레시오고와 조선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85년 KBS에 입사해 정치부 차장, 방콕특파원, 비서실장, 광주방송총국장 등을 역임했다. 이외에 경영개혁단 수신료프로젝트팀장, 비서실장, 광주방송총국장 등을 거쳤다. '공개수배 25시' '9시 뉴스' 등도 진행했다.

앞서 김시곤 보도국장은 회식 자리에서 세월호 사고 희생자와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비교 언급한 사실이 알려지자 유가족과 피해자 가족의 반발을 일으킨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몽글몽글한 그 감성…인스타 꾸미기 고민이라면, '디지털 레트로' 어떠세요? [솔드아웃]
  • 산불·관세전쟁에 12.2조원 추경…"성장률 0.1%p 상승 효과"[필수추경]
  • 비트코인, 미 증시 혼조에도 상승…8만 달러 중반 넘어서나 [Bit코인]
  • “세종시 집값 심상찮네”…대통령실 이전설 재점화에 아파트값 상승 전환
  • 제주 찾는 전세계 MZ 관광객...유통업계, 특화 마케팅 한창[K-관광, 다시 혼저옵서]]
  • 호텔신라 신용강등 위험… 회사채 수요예측 앞두고 악재
  • 오프로드ㆍ슈퍼카로 고성능 시대 연 제네시스…국산 차의 '엔드게임' 노린다 [셀럽의카]
  • '재개발 끝판왕' 한남뉴타운, 시공사 속속 정해져도...다수 구역 여전히 지연

댓글

0 / 300
  • 이투데이 정치대학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TV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 컬피 유튜브 채널
  • 오늘의 상승종목

  • 04.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2,409,000
    • -0.19%
    • 이더리움
    • 2,307,000
    • +0.74%
    • 비트코인 캐시
    • 491,200
    • +1.45%
    • 리플
    • 3,004
    • +0.54%
    • 솔라나
    • 194,000
    • +0.26%
    • 에이다
    • 908
    • +1.68%
    • 이오스
    • 900
    • -0.11%
    • 트론
    • 347
    • -3.34%
    • 스텔라루멘
    • 349
    • +0.58%
    • 비트코인에스브이
    • 40,970
    • +1.01%
    • 체인링크
    • 18,260
    • +0.88%
    • 샌드박스
    • 378
    • +5.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