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NS윤지, 야릇한 습관 깜짝 고백 "속옷 만지는 버릇…남자에게 오해받기도"

입력 2014-05-1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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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NS윤지가 야릇한 습관을 고백했다.

12일 방송되는 KBS 2TV '대국민 토크쇼-안녕하세요'에는 실력파 가수 휘성, 플라이투더스카이, NS윤지가 출연해 입담을 뽐낸다.

이날 녹화에는 자신의 여성스러운 말투와 행동 때문에 친구 사귀기가 어렵다는 10대 남학생이 고민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고민 주인공은 “나도 모르게 콧소리 나게 웃었는데 남자애들이 나에게 웃음소리를 고치라며 면박을 줬다. 남자애들과 친하게 지내고 싶은데 자꾸만 나를 피한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MC는 게스트에게 “본인 습관이나 버릇 때문에 친구들이 이상하다고 놀린 적이 있냐”며 질문을 던졌다. 이에 브라이언은 “웃을 때 코먹는 소리가 난다. 고쳐보려고 했는데 생각처럼 잘 안 된다”고 말했다.

NS윤지는 “저는 속옷을 만지는 버릇이 있다”고 말하며 “속옷을 정리하는 버릇이 있는데 친구들이 남자한테 꼬리치는 거냐고 오해한 적도 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NS윤지의 야릇한 습관은 12일 월요일 밤 11시 15분 KBS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확인 할 수 있다.

NS윤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녕하세요 NS윤지 깜짝 고백했네" "안녕하세요 NS윤지, 오늘 멤버들 재미있겠다" "안녕하세요 NS윤지, 독특한 버릇이 있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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