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의료기관인증 현판식 모습
서울척병원(원장 김동윤)이 지난 24일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 획득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길음동 본원 1층에서 열린 현판식은 김동윤 대표 원장과 20여 명의 참석자가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서울척병원이 받은 보건복지부 의료기관인증은 '국제의료질관리학회(ISQua) 인증'을 획득한 전문 조사위원에 의해 평가되는 것으로, 광범위한 서류평가와 까다로운 현장실사를 통해 이뤄진다.
서울척병원은 기본가치체계, 환자진료체계, 행정 및 지원체계, 성과관리체계 등 병원 경영 전 부분에 걸쳐 총 308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의료기관인증 획득 기준을 충족, 뛰어난 의료서비스와 우수한 환자안전관리를 인정받게 됐다.
서울척병원 김동윤 원장은 "이윤이 아닌 환자의 건강을 우선으로 추구하다 보니 이와 같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의료기관인증 획득을 또 다른 발판으로 삼아 환자의 안전 보장과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보다 발전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척병원은 최첨단 시설과 수준 높은 전문 의료진을 갖춘 강북 최대 척추관절병원이다. 의정부척병원, 노원척의원과 함께 '진실한 치료를 서비스 하는 병원'이라는 사명감 하에, 환자 중심의 맞춤형 치료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