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최근 아나운서에서 기자로 전직한 MBC 배현진 앵커가 주중 ‘뉴스데크스’로 복귀한다.
배현진 앵커는 박용찬 취재센터장과 함께 MBC ‘뉴스데스크’를 12일부터 진행한다.
복귀 사실이 알려진 뒤 배현진 앵커는 MBC 공식블로그 M톡을 통해 “몇 년 전 처음 ‘뉴스데스크’를 맡았던 때처럼 걱정도 되고, 긴장도 된다. 새롭고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려야한다는 부담감도 큰 것 같다”며 “박용찬 앵커와 함께 시청자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마음으로, 생생하고 좋은 뉴스를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배 앵커는 2011년부터 3년 간 ‘뉴스데스크’ 간판 앵커를 맡아왔으며, 지난해 11월 휴직한 이후 올해 4월 1일 복귀했다. 그는 4월 24일 사내공모를 통해 기자직에 지원, 보도국 국제부로 배치됐다.
한편, 주말 ‘뉴스데스크’는 이정민 아나운서와 기존 주중 ‘뉴스데스크’를 맡았던 박상권 앵커가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