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조계현 수석 코치, 2군 감독으로 자리 옮긴다

입력 2014-05-12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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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조계현 수석 코치

(사진=연합뉴스)

LG 조계현 수석 코치가 2군 감독으로 자리를 옮긴다.

LG는 2일 잠실구장 사무실에서 양상문 신임 감독과의 전체 회의 끝에 LG 조계현 수석 코치를 2군 감독으로 보직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1군 타격 코치는 김무관 현 LG퓨처스 감독이 맡고, 손인호 코치가 이를 돕는다. 김정민 코치가 2군에서 1군으로 올라와 배터리 코치를 담당한다.

김기태 전 LG 감독 아래서 1군 타격을 맡았던 신경식, 김선진 코치와 장광호 배터리 코치는 조계현 수석코치를 따라 2군으로 자리를 옮길 예정이다.

조계현 수석 코치는 김기태 전 감독가 물러난 이후 사퇴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양상문 감독과 구단, 그리고 김기태 전 감독의 제안을 받아들여 2군 감독직을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계현 수석 코치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내심 사퇴를 염두에 두고 있었으나 양 감독이 정중히 제의를 해줬고 미국에 있는 김기태 전 감독도 '남아주세요, 명령입니다'라고 말했다"며 "아직 계약 기간도 남아 있기에 LG 트윈스를 위해 의무와 책임을 다하는 것이 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밝힌 바 있다.

LG 조계현 수석코치의 2군 감독 보직 변경 소식에 네티즌은 "LG 조계현 수석코치 2군 잘 부탁합니다" "LG 조계현 수석코치도 남았고 이제 경기만 잘하면 됨!" "LG 조계현 수석코치 잡으려고 다들 노력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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