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된 SBS 드라마 ‘닥터 이방인’(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이종석이 박해진을 사칭해 수술을 집도했다.
12일 방송된 SBS 드라마 ‘닥터 이방인’에서는 박훈(이종석)이 이창이(보라)의 부탁을 받고 생수 배달을 하러 갔다가 긴급 상황에 의사로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훈의 완벽한 수술 실력이 공개되자, 이를 지켜 보던 의사들은 “뭐야? 시체 수술해? 절개 했는데 왜 피가 안나”, “저도 이런 것 처음 봐요”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 했다.
오수현(강소라)의 만류에도 뛰어난 실력을 보인 박훈은 끝까지 수술을 집도했고 긍정적인 수술 결과를 맞이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