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초코파이 화제…부드럽지 않고 딱딱한 식감 "이유있었네"

입력 2014-05-13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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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초코파이

(사진=SBS 방송화면)

전주 초코파이가 화제다.

SBS ‘생활의 달인’ 12일 방송에는 전주 초코파이 달인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생활의 달인’에 등장한 전주 초코파이 달인은 45년 경력의 강현희 씨. 강현희 씨의 전주 초코파이를 맛보기 위해 많은 손님들이 몰려들었다. 이들은 바삭한 쿠키와 부드러운 빵의 식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전주 초코파이’에 찬사를 보냈다.

전주 초코파이는 빵 반죽 속에 크림과 딸기잼, 겉에 입히는 초콜릿까지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완벽하게 만들어 냈다.

전주 초코파이가 딱딱한 식감을 유지하는 이유는 트랜스지방이 다른 빵에 비해 적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트랜스지방은 일부 국가의 경우 유해지방으로 알려지면서 식품에 첨가할 경우 분량과 비율 등을 표기해야 한다. 부드러운 식감을 만들어내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반면 전주 초코파이는 트랜스지방을 줄이면서 딱딱한 식감과 진한 초코맛을 더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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