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INT, 투어부문 장기 성장성 낙관-KTB투자증권

입력 2014-05-13 08: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TB투자증권은 13일 인터파크INT의 1분기 영업이익이 연결기준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했다며 단기 투자 매력은 제한적이라고 판단했다. 다만 투어부문의 장기성장성은 낙관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5000원을 유지했다.

인터파크INT는 1분기 IFRS 연결 기준으로 매출 972억원(YoY -3.5%), 영업이익 42억원(YoY -22.3%), 순이익 27억원(YoY -17.6%)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컨센서스 대비 -7.8%, 영업익은 -26.3% 하회하는 저조한 실적이다. 다만 IFRS 단독 기준으로는 매출 949억원(YoY -3.5%), 영업이익 52억원(YoY 1.8%), 순이익 43억원(YoY 23.0%)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수준을 보였다.

최찬석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에는 비수기 진입과 세월호 참사 영향으로 ENT나 쇼핑 부문의 성장을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원화 강세와 긴 연휴 덕분에 해외 여행 부문의 견조한 실적은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최 연구원은 이어 “기관투자자의 보호예수 (총 330만주)는 5월 7일부로 해제됐으며 장중 출회되고 있지만 수급에 부담을 주지는 않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220,000
    • +3.96%
    • 이더리움
    • 5,006,000
    • +7.77%
    • 비트코인 캐시
    • 712,000
    • +3.71%
    • 리플
    • 2,064
    • +4.88%
    • 솔라나
    • 332,000
    • +2.91%
    • 에이다
    • 1,396
    • +5.12%
    • 이오스
    • 1,130
    • +2.26%
    • 트론
    • 278
    • +2.58%
    • 스텔라루멘
    • 691
    • +10.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700
    • +3.33%
    • 체인링크
    • 25,050
    • +4.03%
    • 샌드박스
    • 856
    • -0.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