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비니지스 캐주얼 스타일링, 핑크&오렌지 활용법…초여름 산뜻한 컬러로 분위기↑

입력 2014-05-13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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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레노마

최근 패션업계 이끌고 있는 20~40대 직장인 남성들이 초여름을 맞아 더욱 화사한 스타일을 연출하고 있다. 특히 기존에는 여성들의 컬러로만 알려진 핑크, 오렌지 컬러를 활용한 캐주얼룩이 주목받고 있다. 이에 산뜻한 핑크와 경쾌한 오렌지 컬러를 활용한 싱그러운 남성 캐주얼룩을 소개한다.

▲사진=레노마

◇ 초여름 남성은 산뜻한 핑크 컬러로 댄디하게

핑크 컬러는 산뜻한 느낌으로 믹스매치하기보다 원 컬러 아이템으로 매치하면 스타일의 포인트를 줄 수 있다. 특히 초여름 시즌에 맞춰 레노마의 린넨 레이온 소재 재킷을 선택하면 전반적인 스타일이 내추럴해지고 화사한 컬러감이 더해져 댄디한 느낌을 전해준다.

또 핑크 컬러 팬츠의 경우 베이직 스타일에서 스타일리시한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다. 기본적인 컬러나 디자인의 재킷에 화사한 패턴의 셔츠를 매치하고 핑크 컬러 팬츠로 마무리하면 트렌디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 가능하다.

▲사진=레노마

◇ 경쾌한 오렌지 컬러로 화사한 비즈니스 캐주얼룩의 완성

경쾌한 느낌의 오렌지 컬러는 밝고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할 때 제격이다. 재킷은 멜란지 효과의 오렌지 컬러에 레노마의 린넨 소재 재킷을 선택하면 초여름부터 한 여름에 착용하기에 부담을 줄이면서 포인트 코디를 할 수 있다.

또 팬츠를 오렌지 컬러 아이템으로 선택하고 안정된 느낌의 블루 톤 재킷과 세련된 느낌의 패턴셔츠를 매치하면 일상의 데일리룩부터 비즈니스 캐주얼룩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남성복 브랜드 레노마 관계자는 “예전에 여성들의 컬러로 고정화된 핑크, 오렌지 컬러가 최근에는 남성복 아이템으로 활용되고 있다”며 “특히 화사한 날씨가 이어지는 초여름 시즌에 핑크, 오렌지 컬러의 패션 아이템을 활용한 남성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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