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기업 채용박람회가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강남구청과 강남구 일자리지원센터의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기업에는 우수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구직자에게는 성공적인 취업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여성들을 위한 직장 재탐색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채용박람회에는 교보생명, 기아자동차, 농심, 코웨이, 청호나이스 등 강남 및 수도권 우수 강소기업 120곳이 참가하고 5000여명 이상의 구직자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취업 및 진로를 컨설팅해주는 ‘채용상담관’ △이력서, 면접 등 심층적으로 컨설팅하는 취업멘토링관’ △실무 특강, 명사 특강 등이 있는 ‘세미나관’ △이력서 사진 촬영, 정보검색을 지원하는 ‘지원센터’ 등의 다양한 부스가 마련된다.
채용상담관에서는 고용노동부 인증의 우수 강소기업들이 참여해 구직자들에게 기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이해를 높여 미스매칭을 해소한다.
취업멘토링관에서는 현장 컨설팅 유관기관 참여해 구직자를 대상으로 심층적으로 취업 컨설팅과 멘토링을 제공하고 각종 취업지원 제도 및 사업에 대해 안내한다.
또 세미나관에서는 인사담당자와 취업전문 컨설턴트들의 취업특강이 진행돼 구직자들이 알짜 취업정보를 챙길 수 있는 좋은 기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