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조비, 130만주 보호예수 풀린다…최대주주 처분 여부 관심

입력 2014-05-13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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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2014-05-13 08:50)에 Money10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종목돋보기]조비의 대규모 주식이 보호예수가 해제된다. 이번 보호예수가 풀린 주식은 조비의 대주주가 보유한 물량으로, 시장에 나올지 여부에 따라 조비의 주가의 변동성이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조비 보통주 136만9863주가 오는 15일 보호예수 기간이 만료된다. 보호예수가 풀리는 주식은 현재 유통 중인 조비 주식(392만6217주)의 약 34%에 해당하는 규모다.

해당 주식은 지난해 5월부터 제3자배정 유상증자로 인해 보호예수 됐으며 조비의 대주주 경농이 전부 보유하고 있다.

경농은 지난해 12월 기준 조비의 주식 317만6819주(지분율 80.90%)를 보유하고 있는 조비 최대주주다.

보호예수가 해제되는 물량이 대규모이다 보니 경농의 물량 처분 여부에 따라 주가가 출렁일 수 있어 주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보호예수가 풀린 물량이 한꺼번에 나올 경우 조비의 주가는 주식 가치 희석으로 인해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

보호예수가 해제된 물량이 시장에 대량 나올 가능성은 적다는 것이 시장의 판단이다. 그러나 이번 물량 처분과 관련해 조비와 경농 측은 정확한 대답을 내놓고 있지 않다.

조비 측은 “보호예수가 풀리는 물량이 전부 최대주주 경농의 것으로 처분 여부는 경농에서 결정하는 부분”이라고 밝혔다. 경농 측은 “물량 처분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지 않다”며 처분 여부에 대한 확답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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