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3M는 한국 시간으로 오늘 경기도와 MOU를 맺고, 작년 LCD 필름 공장 투자에 이어 산업안전제품 제조시설을 경기도에 추가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새로 준공되는 공장은 1억4000만불(원화 1400억원 가량)의 대규모 투자 규모로, 공기청정기, 에어컨 필터, 산업 안전 제품 등의 원단이 되는 공기여과필터 제조설비와 이 원단을 이용한 제품군인 방진/방독/전동식 호흡보호구 제조설비의 두 제조 라인이 들어서게 된다.
이 공장은 작년 3M이 LCD 필름 공장을 착공한 경기도 화성에 위치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