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P뉴시스)
추신수(32ㆍ텍사스 레인저스)가 3회초 좌중간 안타 후 득점을 올렸다.
추신수는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휴스턴의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3회초 1사 주사 없는 상황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휴스턴 우완 선발투수 브래드 피콕(26)로부터 좌중간 안타를 만들어냈다. 이후 3번 벨트레의 투런 홈런으로 홈을 밟았다.
이에 앞서 추신수는 1회말 첫 타석에서 피콕의 5구째를 받아쳐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한편 텍사스는 추신수의 안타와 벨트레의 홈런으로 3회말 현재 휴스턴에 2-0으로 앞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