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밀회’ 15회, 시청률 4.5% 기록…김희애-유아인-박혁권, 경찰서 삼자대면

입력 2014-05-13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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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밀회’(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밀회’ 15회의 시청률이 공개됐다.

13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가 유료 방송 가구 기준으로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12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밀회’ 15회가 시청률 4.559%를 기록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N ‘최불암의 이야기숲 어울림’은 시청률 1.91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혜원(김희애)을 압박하기 위한 민학장의 꼬임에 넘어간 준형(박혁권)이 혜원과 선재(유아인)를 간통으로 고소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결국 혜원과 선재, 준형은 경찰서에서 삼자대면을 하게 되고 궁지에 몰린 혜원은 인겸(장현성)과 손을 잡는다.

인겸과 손을 잡은 혜원은 준형의 시도를 무산시키고 도리어 서회장(김용건) 일가에 반격하며 본인의 명성과 위치를 되찾았다. 하지만 권력의 욕망을 놓지 못하는 혜원의 모습에 선재는 슬픔에 잠긴다. 마지막 회 예고편에서 혜원과 성숙(심혜진)이 죄수복을 입고 법정에 선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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