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경봉, 정부 사물지능형교통체계 도입 추진에 수혜 기대

입력 2014-05-13 10:46 수정 2014-05-1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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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2014-05-13 10:47)에 Money10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루머속살] 차세대 사물지능형교통체계 ‘C-ITS’ 도입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경봉이 수혜주로 떠오르고 있다.

14일 경봉 관계자는 “ITS는 교통체계의 운영 및 관리를 과학화ㆍ자동화하고, 교통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향상시키는 교통체계”라며 “현재 정부와 지방자치단제에 ITS와 CCTV 관제센타 등 100% 관급공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 1분기 전년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300%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국토교통부는 미국 교통부와 12일~14일 한·미 ITS 협력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교통사고를 획기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미국과 유럽에서 도입을 추진 중인 차세대 지능형교통체계(ITS : 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즉 C-ITS(Cooperative ITS) 협력방안이 논의된다.

‘C-ITS’는 교통사고 위험요인이 되는 급정거, 정차차량, 사고상황, 도로상 장애물 등의 정보를 차량이 다른 차량 또는 도로 시설과 서로 통신해 확인·전파, 추돌ㆍ충돌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협력형 ITS다.

이날 주식시장에서는 사물인터넷 지능형교통체계 의무화 도입 추진 소식에 에스디시스템이 상한가에 거래중이다.

C-ITS는 차량이 다른 차량 또는 도로 시설과 사고 상황, 도로 장애물 등 위험요인 정보를 주고받아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시스템이다.

이 때문에 미국, 유럽 등에서는 오는 2016년 하반기부터 생산·판매되는 차량에 안전벨트, 에어백과 같이 안전창치로서 C-ITS의 의무 장착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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