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상품성 향상된 ‘2015 K5’ 시판… 주력 트림 2485만원

입력 2014-05-13 12:42

권태성 기자 tskwo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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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각종 사양을 기본 적용해 상품성이 더욱 향상된 '2015 K5'를 13일부터 본격 시판한다. 사진제공 기아차

기아자동차는 상품성이 향상된 ‘2015 K5’를 13일부터 본격 시판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K5는 개별 타이어 공기압 경보 시스템(TPMS), USB 충전기를 기본 적용했다. 세부적으로 블랙 럭셔리 알로이 휠, 크롬 스퍼터링 알로이 휠을 추가했다.

또한 기존 하이브리드 모델에 공통 적용되던 ‘에코 하이브리드(ECO HYBRID)’ 엠블럼을 K5 하이브리드 500h 전용 엠블럼으로 교체했다.

가격은 △2.0 CVVL 모델이 2210만~2820만원, △2.0 터보 모델은 2805만~3020만원 △하이브리드 모델은 2903만~3220만원이다. 주력 모델인 가솔린 트렌디의 가격은 2485만원이다.

한편, 기아차는 월드컵 한정 모델인 ‘2015 K5 W스페셜’도 함께 시판한다.

‘2015 K5 W스페셜’은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의미로 출시한 한정판 스페셜 모델로 HID 헤드램프&LED DRL, 18인치 블랙 럭셔리 알로이 휠, 가죽시트 등을 트렌디 모델에 추가했다.

#기아자동차 #K5 #기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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