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맨, '1998'로 컴백...'지우고 싶다' 감성 폭발 '음원차트 점령 예고'

입력 2014-05-13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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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맨

(사진=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

그룹 포맨이 명품 보컬로 돌아왔다.

포맨은 13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지우고 싶다', '예쁘니까 잘 될 거야' 등을 타이틀 곡을 내세운 정규 5집 '1998'을 공개했다.

포맨의 이번 앨범은 바이브 윤민수가 프로듀서로 참여한 작품으로 타이틀곡은 ‘지우고 싶다’, ‘예쁘니까 잘 될 거야’, ‘오케이(OK)’ 총 3곡이다. 김원주의 섬세한 보컬은 물론 신용재의 폭발적인 고음도 호소력 짙게 다가온다.

특히 신용재는 최근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 윤민수와 함께 '인연'을 불러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린 바 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지우고 싶다'의 뮤직비디오는 손동락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대만 올로케이션으로 촬영됐다. 멤버 김원주의 짙은 감성이 묻어난다.

포맨 소식에 네티즌들은 "포맨, 윤민수 능력자니 뭐 잘했겠지?", "포맨, 나왔네. 발라드 좀 들어볼까" ,"포맨, 노래 들으러 간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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