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만사회단체, 세월호 사고 진상규명 국민조사 추진

입력 2014-05-13 16: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시민사회단체 활동가 100여 명이 세월호 침몰 사고의 실종자 신속 구조와 피해자 지원 대책 마련을 위한 범국민대책기구 구성을 추진한다.

이들은 13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국민참여위원회(가칭)' 구성과 특별법 청원, 관련 의혹을 다룬 백서 발간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세월호 참사는 정부가 우선적인 책임이 있다고 주장한 이들은 '세월호 참사 관련 박근혜 정부에 대한 긴급 요구 5개항'을 발표했다. 5개항에는 △실종자 수색의 완벽한 마무리 △실종자 유류품을 가족들에게 지체 없이 온전하게 돌려줄 것 △원인규명·책임추궁·재발방지 대책 마련에 희생자 가족과 국민들의 참여 보장 △관련 정보 신속 공개 △공직자들에 의한 2차 가해와 인권침해 중단 등이 포함된다.

이들은 오는 17일 저녁 청계광장에서 대규모 촛불집회를 열 예정이다. 이어 22일 2차 회의를 열고 후속 조치 논의에 나선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583,000
    • +3.59%
    • 이더리움
    • 5,104,000
    • +9.27%
    • 비트코인 캐시
    • 722,500
    • +4.18%
    • 리플
    • 2,061
    • +4.57%
    • 솔라나
    • 334,300
    • +3.18%
    • 에이다
    • 1,402
    • +5.02%
    • 이오스
    • 1,141
    • +2.79%
    • 트론
    • 280
    • +2.56%
    • 스텔라루멘
    • 681
    • +9.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350
    • +3.42%
    • 체인링크
    • 25,630
    • +5.08%
    • 샌드박스
    • 858
    • -0.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