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 최대주주 트라이엄프인베스트로 변경

입력 2006-06-12 14:45 수정 2006-06-12 15:09

유정운 기자 woo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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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통운은 12일 최대주주가 STX팬오션에서 아일랜드계 외국법인인 트라이엄프 인베스트먼츠 리미티드(Triumph Investments Limited)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트라이엄프인베스트먼츠는 단순투자목적으로 출자전환 및 장내매수를 통해 대한통운의 지분 15.01%(238만8890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반면 전 최대주주인 STX팬오션이 보유하고 있는 대한통운의 지분은 14.80%(235만5242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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