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매협 공식입장, "억대 횡령? 사실과 달라…내부감사 협회 투명성 위한 것" [전문 포함]

입력 2014-05-1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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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하 연매협)가 내부 회계를 감사한 결과, 수억원대의 횡령 혐의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공식입장을 밝혔다.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는 13일 오후 "연매협은 국가 지원금으로 운영되는 단체가 아니며, 연매협 회원사 및 회원들의 회비로 운영되고 있다"며 "현재 진행 중인 내부 감사는 협회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이어 "연매협은 비영리 사단법인단체다. 2014년 제도권 진입을 앞두고 오는 7월부터 시행될 ‘매니저 등록제’를 준비 중이었으며, 협회 내부적으로 시스템을 재정비하는 중이었다"며 "그 일환으로 회계뿐만 아니라 정책, 상벌 감사가 진행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연매협이 내부 회계를 감사한 결과, 수억원대의 횡령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지출 내역 증빙이 일치하지 않거나 업무와 무관한 경비의 개인적 사용에 관련된 부정행위가 발견된 것이다. 이에 내부적으로 특별감사위원회를 발주해 자체 감사를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은 연매협 공식입장 전문]

한국 연예매니지먼트 협회 공식입장입니다.

(사) 한국 연예매니지먼트 협회(이하 연매협)는 대중문화예술 산업의 투명성을 보장하고 무분별한 연예기획사 난립 방지와 대중문화예술인들의 권익 보호를 통해 대중문화예술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유도하고 질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왔습니다.

연매협은 비영리 사단법인단체입니다. 2014년 제도권 진입을 앞두고 오는 7월부터 시행될 ‘매니저 등록제’를 준비 중이었으며, 협회 내부적으로 시스템을 재정비하는 중이었습니다. 그 일환으로 회계뿐만 아니라 정책, 상벌 감사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아울러 연매협은 국가 지원금으로 운영되는 단체가 아니며, 연매협 회원사 및 회원들의 회비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내부 감사는 협회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함이며 금일 보도된 내용과 사실은 상이한 부분이 있음을 밝혀드립니다.

추후 한국 연애매니지먼트협회는 내부 시스템을 강화시키고, 더욱 건강한 대중문화예술 산업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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