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길·안철수 당 떠나라’ 했던 이윤석 “후회 없다”

입력 2014-05-13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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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만에 수석대변인직 사퇴

새정치민주연합의 6.4 지방선거 후보 공천을 놓고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와 갈등을 빚은 이윤석 의원이 13일 당 수석대변인직을 사퇴했다. 지난 1월15일 당직 개편에서 수석대변인으로 발탁된 지 4개월만이다.

이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정치연합 수석대변인으로서 작별을 고하기 위해 이 자리에 왔다”며 ‘고별브리핑’을 했다.

이 의원의 갑작스런 수석대변인직 사퇴는 전날 의원총회에서의 발언이 직접적인 이유가 된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당위원장도 맡고 있는 이 의원은 전날 의총에서 전남도당의 지방선거 후보공천안을 당 지도부가 확정하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는 데 대해 “이렇게 혼란스럽게 할 거면 두 대표가 차라리 당을 떠나라”고 정면 비판했다.

이와 관련, 이 의원은 “어제 의총장에서의 일은 전남도당위원장으로서 할 일을 한 것”이라며 “후회도 없고 미련도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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