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APEC회의서 불법어업 근절의지 피력

입력 2014-05-13 20: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해양수산부는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기구(APEC) 해양수산실무그룹회의에서 불법(IUU·Illegal, Unreported, Unregulated)어업 근절 의지를 강력하게 피력했다고 13일 밝혔다.

해수부는 9∼12일 중국 청도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 참석해 불법어업 근절을 위해 전체 원양어선에 어선위치추적장치를 부착하고, 어선조업감시센터를 운영하는 등 한국의 최근 조치사항들을 자세히 설명했다고 전했다.

유럽연합(EU)이 한국을 불법어업 국가로 지정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우리 정부의 근절 의지를 어느 때보다 강조했다고 해수부는 설명했다.

또한 개발도상국의 역량강화를 위한 협력방안 등을 설명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회의에서는 오는 8월28일 중국 샤먼에서 개최되는 제4차 해양장관회의 의제가 논의됐다. 아울러 내년 제4차 해양수산실무그룹회의 개최국을 필리핀으로 결정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새 학기 전 내 아이 안경 맞춰줄까…‘서울 어린이 눈건강 지킴이 사업’ 신청방법은 [경제한줌]
  • "TV만 틀면 나온다"… '다작의 아이콘' 전현무가 사는 '아이파크 삼성'은 [왁자집껄]
  • 단독 “판사 여기 숨어 있을 거 같은데”…‘서부지법 사태’ 공소장 보니
  • '국가대표' 꾸려 AI 모델 개발 추진…"중·소·대기업 상관없이 공모" [종합]
  • [날씨] 전국 맑고 '건조 특보'…시속 55km 강풍으로 체감온도 '뚝↓'
  • 트럼프發 반도체 패권 전쟁 심화…살얼음판 걷는 韓 [반도체 ‘린치핀’ 韓의 위기]
  • 창업 도전 해볼까…카페 가맹점 평균매출액 1위는? [그래픽 스토리]
  • ‘나는 솔로’ 24기 광수, 女 출연자들에 “스킨쉽 어떠냐”…순자 “사기당한 것 같아”
  • 오늘의 상승종목

  • 02.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3,975,000
    • +0.72%
    • 이더리움
    • 4,058,000
    • +0.32%
    • 비트코인 캐시
    • 479,300
    • +0.52%
    • 리플
    • 4,000
    • +4.71%
    • 솔라나
    • 255,400
    • +1.11%
    • 에이다
    • 1,162
    • +1.93%
    • 이오스
    • 949
    • +2.48%
    • 트론
    • 354
    • -2.75%
    • 스텔라루멘
    • 503
    • +1.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800
    • +0.26%
    • 체인링크
    • 26,910
    • -0.07%
    • 샌드박스
    • 546
    • +0.92%
* 24시간 변동률 기준